동화속에서나 있을법한 예쁜 집들이 푸른 바다를 내려다 보며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있는 독일마을입니다.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마련한 곳이며,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11년 부터 조성한 곳 입니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독일식주택을 신축하였으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마을에선 매년 맥주축제를 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남해 보물섬전망대는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입니다.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초호화 고급 크루즈를 탄 듯한,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360˚ 파노라마 바다조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층에는 크리프힐카페와 스카이워크가 자리잡고 있으며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로 유리로 된 하늘길을 직접 걸어보며 절벽 위 수려한 남해 바다조망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3층 옥상정원에서는 남해의 일출,일몰,월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바다쪽으로 돌출된 설리 스카이워크는 탁 트인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길이는 79.4m이며 캔틸레버는 43m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로 멋진 해안 경관을 조망하기에는 최상의 장소입니다. 스카이워크 그네는 '발리그네'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높이 38m의 스카이워크 끝단에서 타는 그네는 스릴감이 만점입니다. 야간에는 스카이워크 경관 조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기곡에 맞춰 조명을 디자인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난히 하얀 백사장이 특징인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양 옆과 뒤편에는 남해의 금산의 절경이 한 폭의 병풍처럼 둘러싸 있고 바닷물 또한 유난히 맑고 파래서 바다가 아니라 마치 아름다운 하나의 호수와 같은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수심이 매우 완만하고 얕고 수온 또한 따뜻하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휴가지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뛰어난 경관으로 학생들의 수련장,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코스로 발길이 끊이지 않아 남해의 대표 4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있습니다.
다랭이마을은 2001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환경부가 자연생태 전국 최우수 마을로 선정할 정도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 입니다. 바닷가 언덕 따라 물결무늬를 그리며 만들어진 다랭이논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녀를 둔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여름철 물놀이와 어우러진 뗏목을 타보거나 고기를 잡는 체험이 가능하며, 봄과 가을에는 농사체험이 이루어져 여러 수확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을 안에는 암수바위 외에도 돌로 된 조형물이 있는데 마을사람들은 이를 밥무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금산은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 18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 05월 02일 명승 제 39로 승격되었습니다. 높이는 681m이며, 상주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곳에서 발원한 계류천들이 흘러 북측 산록의 복곡 저수지로 유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3개 기도처 중 하나인 보리암은 1968년에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금산의 정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 입니다
차량으로 30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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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당신과 나의 고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독일마을 입구에 위치한 남해 마인하임 펜션